오라클, 공동 CEO 체제 발표…AI·클라우딩 컴퓨터 확장 집중
||2025.09.23
||2025.09.2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라클이 클레이 마구이르크와 마이크 실리시아를 공동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며, 기존 CEO 사프라 캣츠를 이사회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창업자 래리 엘리슨은 이사회 의장과 최고기술책임자(CTO)직을 유지한다.
22일(현지시간)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클레이 마구이르크는 이전에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사장직에서 승진했다. 그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출신으로 2014년 오라클에 합류해 기업 맞춤형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을 주도했다.
OCI는 최근 분기 매출이 54% 증가한 33억달러를 기록하며 오라클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오라클은 OCI 매출이 2029년까지 144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최근 오픈AI와 3000억달러 규모의 인프라 계약을 체결했다.
공동 CEO로 임명된 마이크 실리시아는 오라클 인더스트리 사장을 역임하며 의료·제조 등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주도했다. 2008년 오라클이 인수한 프리마베라 시스템즈 CTO 출신으로, 이후 오라클의 여러 인수합병을 이끌어왔다.
래리 엘리슨은 "마구이르크는 오라클의 빠르게 성장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고, 실리시아는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산업별 솔루션을 혁신했다"며 공동 CEO 체제가 오라클의 미래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라클은 이번 인사와 함께 북미 영업 부문을 이끌던 마크 후라를 글로벌 필드 운영 그룹 사장으로, 더그 케링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하며 리더십 개편을 단행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