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온라인 콘텐츠 단속 강화…콰이쇼우·웨이보 경고
||2025.09.23
||2025.09.2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의 인터넷 규제가 강화되면서 쇼트 비디오 앱 콰이쇼우 테크놀로지(Kuaishou Technology)와 소셜미디어 웨이보(Weibo)가 당국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고 2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중국 인터넷안전국(CAC)은 두 플랫폼이 콘텐츠 관리에 소홀해 온라인 생태계를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CAC는 두 기업과 논의 후 경고를 내리고 시정을 명령했다.
콰이쇼우와 웨이보는 즉각 대응에 나섰다. 콰이쇼우는 "즉시 시정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고 밝혔고, 웨이보는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레드노트(샤오홍슈)에 대한 징계에 이어 나온 것이다. CAC는 유명인 가십 확산이 온라인 질서를 어지럽힌다고 보고, 두 달간의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또한 콰이쇼우는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으로부터 별도 조사를 받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 부문에서 불법 행위가 적발됐기 때문이다. 회사는 조사에 적극 협조 중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규제 압박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콰이쇼우는 AI 기술 개발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콘텐츠 관리 부실로 인한 리스크를 AI 혁신으로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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