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 ‘IBIS’ 공개…성능·효율 대폭 향상
||2025.09.22
||2025.09.2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다국적 자동차 기업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새로운 지능형 배터리 통합 시스템(IBIS)을 공개했다.
2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IBIS는 인버터를 배터리 팩에 직접 통합해 설계 복잡성을 줄이고, 차량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해당 시스템은 사프트(Saft), 셰르파 엔지니어링(Sherpa Engineering), 파리-사클레대학교, 라파예트 연구소(Institut Lafayette)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또한 이 시스템은 배터리의 2차 활용까지 고려해 재활용 비용도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네드 쿠릭(Ned Curic) 스텔란티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단순화가 곧 혁신"이라며, "전기 파워트레인 아키텍처를 재구성해 경량화·효율성·경제성을 모두 갖춘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IBIS는 에너지 효율을 10% 개선하고, 차량 무게를 40kg 줄이며, 17L의 내부 공간을 확보해 공기역학적 설계 자유도를 높인다. 초기 테스트 결과, 7kW AC 충전 시 충전시간이 15% 단축되고, 10%의 에너지를 절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텔란티스는 2022년 고정형 애플리케이션에서 IBIS의 개념을 검증했으며, 최근 푸조(Peugeot) E-3008 전기 크로스오버에 탑재한 첫 시제품을 공개했다. 스텔란티스는 이 기술을 2030년까지 전기 및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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