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억원 규모 뉴스페이스 3차 펀드 결성 완료…내년 규모 확대 추진
||2025.09.21
||2025.09.21

민간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우주 전용 펀드 '뉴스페이스 펀드'의 3차 결성이 완료되면서 총 300억원 규모를 돌파했다.
우주항공청은 총 81억원 규모 뉴스페이스 3호 펀드를 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뉴스페이스 펀드는 2023년 우주 분야에 최초 도입된 정부 출자 펀드다. 시장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운 우주 분야 민간 중소·벤처기업(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우주 전용 펀드다.
이번 3호 펀드는 정부 출자금 35억원과 민간 출자금 46억원을 합친 총 81억원 규모로 결성됐으며, 운용사로는 하랑기술투자가 선정됐다.
3호 펀드 결성이 완료됨에 따라 뉴스페이스 펀드는 총 301억원 규모를 갖추게 됐다.
2023년 9월 처음 조성된 뉴스페이스 1호 펀드는 정부 출자금 50억원과 민간 출자금 50억원을 합쳐 총 100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현재 1호 펀드는 운용사 메디치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우주산업 분야 혁신 기업들에 대한 투자가 진행하고 있다.
2호 펀드는 지난해 10월에 정부 출자금 50억원과 민간 출자금 70억원을 합쳐 총 120억원 규모로 결성, 펀드 운용사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우주산업 분야 및 우주 클러스터 입주기업에 투자를 시행하고 있다.
뉴스페이스 펀드는 결성일로부터 총 10년간 존속하며 5년간 투자, 이후 5년간 회수 과정을 거쳐 청산된다. 회수된 재원은 다시 뉴스페이스 관련 펀드에 재출자돼 투자-성장-재투자의 선순환 고리를 형성하게 된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뉴스페이스 3호 펀드의 성공적인 결성을 통해 우주 분야 기술 개발 초기기업에 대한 마중물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라며 “내년 성장 단계 기업에도 투자 가능한 수준의 펀드 규모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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