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응답자 73% "AI, 종교·사생활에 개입 말아야"
||2025.09.18
||2025.09.1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이 일상에 깊숙이 들어오고 있지만, 미국인들의 시선은 여전히 회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IT매체 더 버지가 인용한 퓨리서치센터의 17일(현지시간) 조사 내용에 따르면, 응답자의 50%가 AI의 일상적 사용에 대해 우려한다고 답했다. 이는 2021년 37%에서 증가한 수치로, AI가 인간의 창의력과 관계 형성 능력을 해칠 것이라는 불안이 반영된 결과다.
특히 AI의 사생활 개입에 대한 거부감이 강했다. 연애와 종교적 조언에서 AI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7%와 73%가 각각 "AI가 개입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반면, 기상 예측이나 질병 치료 같은 대규모 데이터 분석에서는 AI 활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AI를 활용한 콘텐츠 식별 능력에 대한 불안도 컸다. 응답자의 53%는 AI 생성 콘텐츠를 구별할 자신이 없다고 답했으며, 18%는 AI가 허위 정보를 확산시키는 것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연령별로는 30대 이하 젊은 층이 AI의 부정적 영향을 더 우려하는 경향을 보였다.
퓨리서치센터는 "AI가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지만, 미국인들은 여전히 AI에 대한 통제권을 원한다"며 "61%의 응답자가 AI 사용 방식에 대한 더 많은 권한이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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