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AI 인프라 확대…엔비디아-엔스케일 협력 본격화

디지털투데이|AI리포터|2025.09.18

엔비디아 [사진: 셔터스톡]
엔비디아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을 위해 영국 암호화폐 채굴업체 아콘 에너지(Arkon Energy)의 AI 부문 엔스케일(Nscale)과 협력한다. 투자 규모는 6억8300만달러에 달한다.

1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룸버그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2026년까지 영국 AI 데이터센터의 GPU 수용량을 6만대로 늘릴 예정이다.

조시 페인 엔스케일 최고경영자(CEO)는 "주권 AI 인프라는 국가 회복력, 경제 성장, 전략적 자율성에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력은 차세대 산업 혁명을 위한 핵심 AI 인프라 구축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영국 정부 역시 AI 발전을 위한 50가지 권고안을 발표하며, 엔스케일, 밴티지(Vantage) 데이터센터, 킨드릴(Kyndryl)과 함께 총 170억달러 규모의 AI 투자를 추진 중이다.

한편, 엔비디아는 7월 시가총액 4조달러를 돌파하며 글로벌 기술 기업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칩 수요 증가와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엔스케일 투자 역시 AI 인프라 확장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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