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디스플레이 핵심 생산기지 찾아 패널 사업 점검
||2025.09.17
||2025.09.17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디스플레이 핵심 생산기지를 찾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패널 사업을 점검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6일 충남 아산에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을 찾아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사업장 내부를 둘러봤다. 이곳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소형, 중형, 대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모두 생산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캠퍼스에 4조1000억원을 투입해 내년 양산을 목표로 8.6세대 IT용 OLED 패널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큰 손’ 고객 애플을 포함한 글로벌 IT 기업들의 차세대 OLED 패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앞서 이 회장은 2023년 2월에도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찾아 퀀텀닷(QD) OLED 패널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전략 등을 점검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중소형 OLED 시장에서 선두에 올라있지만,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추격이 거센 상황이다. 스마트폰 패널 등 일부 중소형 OLED 시장에서는 이미 중국 BOE의 출하량이 삼성디스플레이를 넘어섰다. 이에 업계는 이 회장의 이번 방문을 차세대 기술 투자로 미래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의지를 드러낸 행보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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