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게 스토브페이, PG 라이선스까지 확보…결제 인프라 완성
||2025.09.17
||2025.09.17
스마일게이트의 자회사 스토브페이가 3월 선불전자지급수단 라이선스를 취득한 데 이어,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등록도 완료했다. 스토브 플랫폼 내 입점 게임사들의 결제 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스마일게이트는 자회사 스토브페이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PG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토브페이는 자체 발행·관리하는 ‘스토브캐시’를 기반으로 간편결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라이선스 취득은 지난해 9월 시행된 개정 전자금융거래법에 대응한 조치다. 스토브는 이를 통해 결제 및 선불 충전금 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고품질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PG 라이선스를 취득하려면 개인정보 보안 체계, 선불 충전금의 별도 관리, 전산 인력과 설비 확보, 내부 통제 및 리스크 관리 체계 등 금융감독원이 요구하는 엄격한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자본 규모와 재무건전성 요건도 포함된다.
회사 측은 이번 라이선스 취득으로 결제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입점사와 이용자 모두에게 신뢰할 수 있는 결제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인 스토브페이를 고도화하고,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토스페이·페이코 등 주요 간편결제 사업자와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서비스 지역과 사용처를 단계적으로 넓혀 결제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송민철 스토브페이 대표는 “법인 출범 1년여 만에 선불업과 PG업 라이선스를 모두 취득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입점사와 이용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천선우 기자
swch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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