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신형 카이엔 일렉트릭 개발에 디지털·실차 융합 테스트 도입
||2025.09.17
||2025.09.17
● 실제·가상 프로토타입을 결합한 테스트 벤치로 개발 기간 약 20% 단축
●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반 자원 효율성 확보, 안정성은 실제 주행으로 검증
● AI·시뮬레이션·현장 경험 결합해 충돌 안전성, 내구성, 극한 성능까지 점검
● -35℃ 혹한부터 +50℃ 고온까지 글로벌 기후 조건 테스트 완료
포르쉐 AG는 올해 말 공개 예정인 신형 카이엔 일렉트릭 개발 과정에서 디지털과 실제 환경을 융합한 혁신적인 테스트 벤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상으로 개발하고 현실에서 검증한다’는 새로운 접근법을 기반으로, 차량 개발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정밀성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디지털 전환으로 개발 효율성 강화
포르쉐는 기존 개별 제작 프로토타입 중심의 테스트 단계를 줄이고, 디지털 프로토타입 약 120대를 투입해 개발 기간을 약 20% 단축했다. 이를 통해 부품 소비도 최소화해 자원 효율성까지 확보했다.
마이클 슈타이너 포르쉐 AG R&D 이사회 멤버는 “이번 프로젝트는 모든 차량 테스트를 디지털 환경에서 완료한 뒤 곧바로 시범 양산 단계로 이어진 첫 사례”라며, AI와 시뮬레이션, 엔지니어링 경험이 결합된 혁신적 전환점이라고 설명했다.
정밀한 가상·실차 통합 테스트
새로운 테스트 벤치는 ▲뉘르부르크링과 일상 도로를 재현한 주행 코스 설계 ▲바이작 엔지니어들의 현장 경험 ▲실시간 연산 시뮬레이션 성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가속 저항, 회생 제동, 다양한 노면 상황에서의 하중을 정밀하게 재현한다. 그 결과, 디지털 프로토타입과 실제 테스트 간 수치 편차는 거의 없을 정도로 정확도가 높았다.
또한, 고성능 차량에 필수적인 배터리 열 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극한 주행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출력과 충전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인간 테스트 드라이버의 마지막 손길
포르쉐 개발센터 바이작의 테스트 총괄 사샤 니젠은 “마지막 개발 단계는 오직 사람만이 수행할 수 있다”며, 실제 트랙 주행과 같은 극한 조건에서 테스트 드라이버 경험이 제어 전략 완성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글로벌 극한 조건 검증 완료
카이엔 일렉트릭은 도심, 고속도로, 오프로드를 포함한 모든 실제 주행 환경에서 내구 및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다.
고온 환경(50℃): 공조 시스템, 배터리 및 구동계의 열 관리 점검
혹한 환경(-35℃): 냉간 시동, 공조, 구동력, 핸들링, 제동 및 제어 시스템 검증
내구 주행: 도심·국도·고속도로에서 수 개월간 약 15만km 주행
이러한 과정을 통해 포르쉐는 카이엔 일렉트릭이 신뢰성 있는 충전 관리, 극한 주행 환경 대응력, 고유의 스포츠 성능을 모두 충족하는 모델임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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