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사용자 72% "개인 용도로 쓴다"…글쓰기 도우미 최다
||2025.09.16
||2025.09.1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챗GPT 사용자의 72%가 업무가 아닌 개인 용도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미국 전미경제연구소(NBER)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오픈AI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챗GPT는 7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이 중 대부분이 글쓰기 지원(28%)과 정보 검색(24.4%)을 위해 AI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18~25세 연령대가 전체 사용자의 46%를 차지하며, 2022년 80%였던 남성 사용자 비율은 2025년 52.4%로 줄어들며 여성 사용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비업무적 사용 비율이 2024년 53%에서 2025년 72.2%로 급증하면서, 챗GPT는 생산성 도구보다는 개인적인 목적으로 더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챗GPT 사용자의 주요 활용 사례로는 글쓰기 지원(28%)이 가장 많았으며, 특히 업무와 관련된 대화에서는 이 비율이 42%까지 증가했다. 정보 검색(24.4%)과 의사결정 및 문제 해결(14.9%)도 주요 용도로 나타났지만, 번역(4.5%)이나 픽션 작성(1.4%) 같은 기능은 상대적으로 적게 사용됐다. 이는 챗GPT가 창작보다는 실용적인 목적으로 더 많이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오픈AI는 챗GPT를 사용하는 직업군에서도 비슷한 패턴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은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조언자'나 '연구 보조자'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챗GPT가 특정 업무를 직접 수행하기보다는 의사결정 과정에서 보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