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알트먼, 챗GPT 윤리 논란 속 심경 고백…"작은 결정 가장 두려워"
||2025.09.16
||2025.09.1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챗GPT의 윤리적 논란과 책임을 둘러싼 고민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15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샘 알트먼 CEO는 최근 폭스뉴스 진행자 출신 터커 칼슨과의 인터뷰에서 "챗GPT의 윤리적 결정 과정에서 큰 결정보다는 작은 결정이 더 두렵다"라며 며 챗GPT의 윤리적 판단이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그는 챗GPT가 매일 수억 명과 대화하는 상황에서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할 정도로 부담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특히 샘 알트먼 CEO는 최근 챗GPT가 한 청소년의 극단적 선택을 부추겼다는 내용의 소송이 제기된 것을 언급하며 "우리가 더 나은 대응을 했다면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챗GPT가 생화학 무기 제조법을 알려주지 않도록 설정한 사례를 들며, 인공지능(AI) 기술과 윤리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는 챗GPT가 군사적 용도로 활용될 가능성에 대해 제기된 우려를 의식한 답변으로 풀이된다. 오픈AI는 최근 미 국방부와 2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AI의 군사적 활용이 논쟁의 중심에 서게 됐다.
한편, 샘 알트먼 CEO는 AI가 사회 전반에 걸쳐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많은 일자리를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AI가 인간의 능력을 증대시키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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