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힙한 BMW i4…스트레이키즈의 칼군무처럼 빈틈 없는 완벽한 차 [원성윤의 가요타요]
스포츠서울|원성윤|2025.09.16
BMW i4 eDrive40. 양평 | 원성윤 기자 socool@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 양평=원성윤 기자] “Hip-hip hooray! Yeah, we gon‘ celebrate. ‘Cause we got good karma.” -스트레이키즈, CEREMONY(2025)-
스트레이키즈가 6년 연속 ‘빌보드200’ 1위에 올랐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기대감을 충족한 덕분이다. 신곡 ‘세러모니’ 역시 이런 대중들이 환호하기에 충분한 곡이다. BMW에게 카르마(업보)가 있다면, 주행 성능에 대한 기대감일 것이다. 이는 전기차로 넘어와서도 마찬가지다. ‘역시 BMW야’라는 말이 나오게끔 만들지 않았을까 으레 생각하기 때문이다.
‘i4 eDrive40’(이하 i4)은 BMW가 전기차를 만들면, 이렇게 만들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차다. 가속 페달을 밟는 순간, 숨겨져 있던 야수가 깨어난다. ‘세러머니’의 폭발적인 드롭 파트처럼, i4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전력을 다해 질주한다. 즉각적인 토크 반응과 544마력의 압도적인 출력은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할 만하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3.9초 만에 도달하는 가속력은 BMW의 전기차가 왜 미래인가를 보여주는 척도라고도 할 만하다.
BMW i4 eDrive40. 양평 | 원성윤 기자 socool@sportsseoul.com BMW i4 eDrive40. 양평 | 원성윤 기자 socool@sportsseoul.com BMW i4 eDrive40. 양평 | 원성윤 기자 socool@sportsseoul.com i4는 단순히 빠르기만 한 차가 아니다. 코너링에 진입할 때 느껴지는 안정감과 정교함은 ‘세러머니’의 완벽하게 짜인 퍼포먼스처럼 느껴진다. 차체가 흔들림 없이 노면을 움켜쥐고 돈다. 마치 스트레이키즈 멤버들이 칼군무처럼 빈틈없이 완벽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센사텍 가죽 소재의 스포츠 시트에 앉아 질주하면, 이런 주행 느낌이 더욱 선명해진다.
내부 인테리어는 ‘세러머니’의 화려한 무대 세트처럼 고급스러움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져 운전자를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M특유의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로 차별화했다. 전면부에는 가로 바(bar) 타입의 BMW M 키드니 그릴을 적용해 역동적인 스타일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상단에 붉은색 표시가 인상적인 D컷 스타일의 M 가죽 스티어링 휠을 장착해 스포티한 감성을 배가했다.
BMW i4 eDrive40. 양평 | 원성윤 기자 socool@sportsseoul.com BMW i4 eDrive40. 양평 | 원성윤 기자 socool@sportsseoul.com BMW i4 eDrive40. 양평 | 원성윤 기자 socool@sportsseoul.com 특히, i4의 주행 모드는 독보적이다. ‘세러머니’의 다양한 구성처럼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경험을 바꿀 수 있게 해준다. 에코 모드는 마치 곡의 잔잔한 부분처럼 부드럽고 효율적인 주행을, 스포츠 모드는 폭발적인 후렴구처럼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주행을 마친 후에도 여운이 오래 남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세러머니’가 끝난 후에도 귓가에 맴도는 멜로디처럼, BMW i4의 짜릿한 주행 경험은 시승한 뒤 며칠이 지나고도 잊히지 않는 추억을 남겼다.
BMW i4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섰다. 럭셔리와 퍼포먼스, 그리고 짜릿함이 공존하는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고 해도 과찬이 아니다. ‘세러머니’ 뮤직비디오에서처럼 민첩한 핸들링, 역동적인 가속감, 코너링에서의 안정감 등 운전자가 직접 제어하는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차다. i4 M50 xDrive가 8490만원, 뉴 i4 M50 xDrive 프로는 9160만원이다. socool@sportsseoul.com
BMW i4 eDrive40. 양평 | 원성윤 기자 socool@sportsseoul.com BMW i4 eDrive40. 양평 | 원성윤 기자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