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기아,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 공개... 하이브리드까지 선택 가능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신규 적용

●3.5 가솔린·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 파워트레인 운영

●신규 9인승 노블레스 트림 도입... 접근성과 경쟁력 동시 강화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국내 프리미엄 리무진 시장의 대표 주자인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이 한층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기아는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15일 공식 출시하며, 더욱 강화된 편의 사양과 신규 트림 운영으로 가족 고객과 법인 고객 모두를 겨냥했습니다.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 고급스러운 편의사양, 한층 더 진화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단순한 연식 변경이 아니라, 실내 경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입니다. 후석에는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와 7인치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가 적용되어 대형 리무진에 걸맞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합니다. 최신 ccNC 테마 GUI가 더해져 사용성이 높아졌으며,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2스피커, 외장 앰프)도 선택 사양으로 추가되어 감각적인 오디오 경험을 선사합니다.

또한, 두께와 질감을 개선한 고급형 카매트와 디자인 완성도를 높인 주름식 커튼이 새롭게 적용되었으며, 하이루프 앰비언트 무드램프에는 메모리 기능이 추가되어 시동을 껏다 켜도 사용자가 설정한 분위기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후석 승차감까지 고려한 리무진 시트... 선택 폭을 넓힌 신규 트림 '9인승 노블레스' 추가

4인승 모델의 리무진 시트에는 댐퍼와 소프트 패드가 더해지고 착좌 높이를 낮춰, 장시간 이동에도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이는 단순히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넘어, 실제 탑승자의 피로도까지 줄여주는 실질적인 업그레이드입니다. 이외에도 이번 모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3.5 가솔린 모델에 신규 '9인승 노블레스' 트림이 추가된 점입니다. 이를 통해 가격 접근성이 개선되어, 기존 고급 트림 위주였던 라인업에 합리적인 선택지가 더해졌습니다.

그 결과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3.5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제공되며, 고객의 주행 성향과 환경에 맞춘 선택이 가능해져 더욱 매력적인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경험할 수 있습니다.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 가격과 라인업 그리고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는 납기 일정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트림별 가격을 살펴보면 3.5 가솔린 ▲9인승 노블레스 6,327만 원 ▲9인승 시그니처 6,667만 원 ▲7인승 시그니처 6,891만 원 ▲4인승 시그니처 9,330만 원이며, 1.6 터보 하이브리드 ▲9인승 노블레스 6,782만 원 ▲9인승 시그니처 7,122만 원 ▲7인승 시그니처 7,334만 원 ▲4인승 시그니처 9,780만 원입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은 높은 연비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제공해 개인 고객은 물론, 법인 수요까지 겨냥합니다.

또한,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여전히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납기 일정이 길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4인승 모델은 약 3개월, 7인승 및 9인승 모델은 약 1.5개월의 출고 대기 기간이 필요합니다. 특히 비선호 사양을 선택할 경우에는 납기가 최대 2개월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에디터의 한마디

한편,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국내 시장에서 사실상 독보적인 존재감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현대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이나 도요타 알파드 하이브리드 등이 대체 가능한 모델로 거론되지만, 가격 대비 공간 활용성과 다양한 트림 구성, 국내 서비스망까지 고려하면 카니발 하이리무진이 가장 실용적인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상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움직이는 라운지'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진화했고,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습니다. 가족 단위는 물론 기업 고객까지 아우르는 기아의 전략이 이번 연식 변경 모델에서 더욱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