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독일서 ‘믿을 수 있는 선택지’…인스터 인기 견인
||2025.09.15
||2025.09.15
[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현대차의 소형 전기 SUV 인스터(국내 모델명 캐스퍼 일렉트릭)가 독일 시장에서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 독일 현지 현대차 딜러점 포글 세바스티안의 세바스티안 포글 대표는 현대차가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포글 대표는 뉴시스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현대차의 독일 내 활약상을 전했으며, 2012년 개설된 그의 딜러점은 매년 300~500대의 현대차를 판매하고 있다.
독일에서 현대차 전기차는 신기술의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인스터는 2만3900유로(약 3800만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 콤팩트한 디자인, 높은 실용성, 풍부한 기본 사양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또한 디자인, 상품성, 안전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견조한 판매량을 유지한다.
독일연방교통국 자료에 따르면, 인스터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독일에서 6341대가 판매돼 현대차 전기차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유럽 전체 판매량은 1만5161대에 달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포글 대표는 인스터가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전기차 첫 구매자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기능성과 귀여운 외관, 유럽(WLTP) 기준 최대 370km 주행 거리, 풍부한 기본 사양으로 도시 주행에 최적화된 높은 활용성을 자랑한다. 현대차는 독일에서 브랜드 신뢰도와 고객 만족도를 통해 차별화에 성공했으며, 포글 대표는 전통 강자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믿을 수 있는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기차에 대한 독일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며 인스터와 함께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도 좋은 반응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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