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도어 창업자 "AI 덕에 직원 200명 이상 필요 없어"
||2025.09.15
||2025.09.15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오픈도어테크놀로지스(Opendoor Technologies)의 공동 창업자이자 신임 이사회 의장인 키스 라보이스가 대대적인 인력 감축을 시사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그는 CNBC '스쿼크 온 더 스트리트'(Squawk on the Street)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오픈도어에 1400명의 직원이 있지만, 대부분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인공지능(AI)와 첨단기술이 등장했기 때문에 그 중 200명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원격근무와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정책이 기업 문화를 망쳤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라보이스는 "직원들이 원격으로 일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다"며 "회사는 DEI 정책을 따라갔지만, 이제 다시 성과와 탁월함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기술 업계에서 원격근무를 축소하고 사무실 복귀를 강제하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 아마존, 구글, 메타 등 주요 IT 기업들도 DEI 정책을 축소하며 조직 개편을 추진 중이다.
한편, 오픈도어는 최근 밈 주식(유행성 주식)으로 떠오르며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상장 이후 줄곧 흑자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온라인상 입소문만으로 회사의 주가는 올해 들어 470%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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