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그래?” 신형 토요타 캠리 오너, 시트 결함 폭로
||2025.09.15
||2025.09.15
토요타는 우수한 가성비와 튼튼한 내구성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어느 정도냐 하면 미국에서도 미국 브랜드가 아닌 토요타가 판매량 1위를 할 때가 심심찮게 있을 정도다. 그 외 자국 자동차 산업이 발달하지 않은 국가라면 항상 토요타가 있을 정도다.
하지만 튼튼함과는 별개로 품질 문제는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대규모 리콜 사태를 비롯해 조립 불량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토요타 캠리를 구매한 한 오너는 시트 결함을 발견하고 이를 SNS에 폭로했다.
앤더슨이라고 소개한 이 유저는 2025년형 토요타 캠리를 구매했다. 하지만 차를 받고 운전석을 열어보니 시트의 사이드 볼스터 부분이 심하게 울어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해당 부분을 만져보니 마치 안쪽에 스펀지가 덜 채워진 것처럼 푹푹 들어갔다.
이윽고 앤더슨은 해당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한 후 틱톡에 업로드하였다. 영상에서 그는 ‘안녕하세요, 2025년형 토요타에서 혹시 이런 문제가 있는 분 계신가요?’라며 질문을 했으며, 결함 부분을 소개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다행히 조수석 쪽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그는 불쾌해하며 영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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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토요타의 품질 문제에 대해 “옛날 토요타가 아니다”, “토요타가 요즘 왜 그러는 지 모르겠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그 외에도 “다행히 내 차는 멀쩡하다”, “나는 저 문제보다는 가죽이 거칠어서 촉감이 좋지 않은 게 문제다”등 자신의 차에 대한 상황을 알려주는 유저도 있었다.
댓글중에는 토요타에서 테크니션으로 근무중인 유저도 있었다. 해당 유저는 “자신도 25년형 캠리를 가지고 있으며, 이게 생각보다 흔한 문제다. 벌써 몇대가 동일한 문제로 입고되었다. 다행히 보증으로 처리할 수 있어서 시트를 교체했다”라며 보증으로 해결할 것을 조언하기도 했다.
토요타는 현재 옛날같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증 부정으로 크게 물의를 빚기도 했다. 이로 인해 부정 인증을 받은 차종 생산을 중단하기도 해 큰 타격을 입었다. 이렇게 된 데에는 효율 지상주의가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다. 비용 절감을 최우수로 삼다 보니 비용이 많이 드는 자동차 인증 관련 부분에서 부정행위의 유혹을 떨쳐내기 쉽지 않았다.
품질 자만도 원인으로 작용한다. 더 높은 품질을 위해서는 생산 과정에서 비용이 많이 드는데, 이는 효율적인 경영과는 정 반대의 길이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토요타 품질 문제와 관련된 부분이 접수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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