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달리오 "AI·로봇 확산, 부의 불평등 폭발할 것"
||2025.09.15
||2025.09.15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설립자이자 억만장자 투자자 레이 달리오가 인공지능(AI)과 휴머노이드 로봇이 부의 불평등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전한 바에 의하면, 그는 '더 다이어리 오프 어 CEO'(The Diary Of A CEO) 팟캐스트에서 상위 1%~10%만이 이 기술의 혜택을 누릴 것이며, 새로운 재분배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AI와 로봇 산업이 '광적인 붐'을 맞고 있으며, 이는 사회적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달리오는 AI가 변호사, 회계사, 의료 전문가 등 고숙련 직업까지 대체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AI가 발전하면서 기존 직업의 필요성이 줄어들고, 이는 단순한 자금 재분배가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컴퓨터 과학자 로만 얌폴스키도 AI가 주당 80시간의 여가 시간을 제공할 수 있지만,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동의했다. 실제로 AI 관련 일자리는 2022년 이후 13% 감소했으며, 노동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기술 직종에서 AI가 일자리를 빼앗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투자 시장에서는 낙관론이 팽배하지만, 골드만삭스는 AI 투자가 정점을 찍고 조정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을 경고했다. AI 관련 주식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투자자들이 실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AI와 로봇이 가져올 경제적 변화는 필연적이며, 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점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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