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경제 시대, 기본소득이 필수인 이유
||2025.09.13
||2025.09.1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AI와 로봇이 인간의 노동을 빠르게 대체하면서 일자리 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다. 공장부터 사무직까지, AI는 더 빠르고 저렴하게 업무를 처리하며 기존 고용 모델을 위협하고 있다.
이제 중요한 질문은 ‘우리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다. 기존의 임금 중심 생존 모델은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 중 하나는 기본소득(UBI)이다. 기본소득은 정부가 모든 시민에게 조건 없이 매달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시스템이다.
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UC 버클리 금융학과 명예교수 마크 가먼은 기본 자본(UBC)을 제안했다. AI 기업의 주식과 배당을 국민에게 제공해 부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오픈AI 샘 알트먼 CEO는 AI 생산성이 극대화된 ‘극단적 부유 사회’(UEW)를 언급하며, AI가 모든 것을 생산하는 미래를 상상했다. 하지만 이 모든 구상이 현실이 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기본소득은 즉각적인 대응책이다. 실험 결과, 사람들은 기본소득을 받더라도 일을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창업하거나 기술을 배우며 경제 활동을 지속했다. 반면, 기본 자본(UBC)이나 기본 소유(UBO)는 시장 변동성과 기업 저항 등 현실적인 장애물이 많다.
AI 경제에서 부를 공정하게 분배하려면 기본소득이 가장 빠르고 현실적인 방법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는 이유다. AI가 경제를 재편하는 시대, 기본소득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새로운 경제 시스템의 필수 요소가 될 가능성이 크다.
AI 혁명이 모든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가려면, 기본소득을 현실화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가 될 것이다. AI가 모든 것을 생산하는 시대, 인간의 가치는 노동이 아닌 창의성과 자유에서 찾아야 한다는 주장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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