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CEO "전기차 시대, 서구 자동차 브랜드 일부는 생존 불가"
||2025.09.12
||2025.09.1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차 전환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서구 자동차 브랜드 중 일부는 시장에서 사라질 수 있다고 하칸 사무엘손 볼보 최고경영자(CEO)가 경고했다.
1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2년까지 볼보를 이끌었던 하칸 사무엘손 CEO는 최근 2년 계약으로 다시 복귀했다. 그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전동화는 불가피하며, 이 과정에서 도태되는 브랜드도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정 브랜드를 언급하진 않았지만, 서구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중국의 전기차 시장 지배력 확대와 경쟁 압박을 견디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새로운 중국 브랜드 강자들이 등장할 것"이라며 "구조조정의 물결 또한 함께 촉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볼보는 지리(Geely)와의 협력을 통해 전동화를 가속하고 있지만, 중국 소유 문제로 인해 미국에서 판매 금지 압박을 받고 있는 점도 도전 과제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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