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xAI, 데이터 주석팀 리더십 개편…직원 대상 성과 평가 요구
||2025.09.11
||2025.09.1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 데이터 주석팀에서 대규모 인력 변화가 감지됐다.
1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확보한 스크린샷에 따르면, 최소 9명의 고위급 직원들이 팀을 떠났으며, 이들의 슬랙 계정이 비활성화됐다. 이들은 AI 튜터를 관리하는 데이터 주석팀 소속으로, 최근까지 팀 내 주요 역할을 맡아왔다.
xAI는 일부 직원들과 1대 1 면담을 진행하며, 회사에 기여한 성과를 증명하도록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직원은 "이러한 면담이 내부적으로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xAI는 미국 내 AI 튜터를 직접 고용하며, 이를 통해 데이터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강화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외부 인력 활용을 최소화하며, 머큐어(Mercor)와 같은 데이터 주석 서비스 기업과 협력 중이다.
AI 튜터들은 그록(Grok)의 데이터 학습을 지원하는 핵심 인력으로, 원시 데이터를 분류하고 맥락화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이들은 엔지니어들과 협력하지만, 별도의 슬랙 채널 '티치X'(TeachX)와 이메일 도메인을 사용하며, 과학·코딩·번역 등 전문 그룹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 초 xAI는 수천 명의 AI 튜터를 추가 채용할 계획을 밝혔으며, 현재까지 700명을 새로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튜터의 시급은 35달러(약 5만원)에서 80달러(약 11만원) 사이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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