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성장 전망에 AI 반도체 업계 ‘들썩’…엔비디아·TSMC 급등
||2025.09.11
||2025.09.1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프라 확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AI 반도체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오라클은 2029년까지 클라우드 매출을 1140억달러(약 158조4486억원)로 확대하고, 이를 위해 2026년 회계연도에 350억달러(약 48조6465억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라클 주가가 40% 급등하면서, AI 데이터센터 칩과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들의 주가도 동반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4% 상승했으며, TSMC는 8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하면서 4% 올랐다. 엔비디아 칩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하며 AI 맞춤형 칩을 제작하는 기업인 브로드컴은 9% 상승했다.
엔비디아의 주요 경쟁자인 AMD도 3% 상승했으며, 엔비디아 칩에 사용되는 메모리를 제조하는 마이크론도 4% 올랐다. 엔비디아 기반 서버 시스템을 제작하는 슈퍼마이크로와 델도 각각 4% 상승했다.
글로벌 금융 기업 UBS는 오라클의 GPU 클라우드 수요가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하드웨어 업체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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