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슈 데모데이]론드코퍼레이션, 검사실 병목 해소하는 디지털 트윈 구현
||2025.09.10
||2025.09.10

론드코퍼레이션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진단검사 자동화 솔루션으로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비한다.
론드는 진단검사 데이터가 풍부하지만 제대로 활용되지 않는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았다. 의료 의사결정의 70%가 검사 결과에 의존하는데, 채혈-검체 접수-원심분리-검체 상태 확인-결과 전송 등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병목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에 검사실 내 검체 이동 과정을 실시간 시각화하고, 인공지능(AI)이 검사 지연이 발생하는 지점을 감지한다. 일종의 검사 관제 시스템인 셈이다. AI는 최적의 검체 이동 경로를 제안해 검사 효율을 높인다.
검사실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터 '론드 시냅스 MVP'의 장점은 기존 인프라 교체 없이 도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장 증가 부분 수열 로그데이터를 활용하기 때문이다.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제품을 출시해 초기 도입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고, 병원 간 연결이 가능해 확장성도 갖췄다.
론드는 글로벌 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 기업과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병원 진단검사가 증가하는 지금이 시장 선점의 적기라는 판단에서다.
김경이 이사는 “검사실은 이미 자동화됐고, 이제는 최적화 싸움”이라면서 “인프라 교체가 필요 없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미래 의료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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