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생성형 AI 기반 X레이 판독 솔루션 ‘M4CXR’ 상용화 추진
||2025.09.09
||2025.09.09

딥노이드가 멀티모달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기 'M4CXR'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의료 AI 패러다임 전환을 본격화한다.
흉부 X레이 판독 솔루션 M4CXR은 41개 병변을 수초 만에 판독해 판독소견서 초안을 자동 생성한다. 기존 유니모달 기술 기반 솔루션이 단순히 병변 여부와 의심 부위만 판독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면, M4CXR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판독소견서 초안을 스스로 작성한다. 멀티모달 학습을 적용해 이미지와 텍스트를 동시에 분석, X레이 이미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것도 특징이다.
딥노이드는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M4CXR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아 다기관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상용화를 위한 초기 단계에 진입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M4CXR은 1000만건 이상의 흉부 X레이와 판독소견서 데이터셋을 학습해 희귀질환이나 복잡한 케이스까지도 높은 정확도로 판독할 수 있어, 의료진 진단 효율성과 환자 진료 신뢰성을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했다.
딥노이드는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까지 학습 영역을 확장한 신규 솔루션을 개발해 진단 지원 범위를 확장한다. 보다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진단 기술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회사는 자체 구축한 원격판독시스템에 의료 AI 솔루션을 결합한 '토탈 AI 판독 서비스 플랫폼'도 선보인다. 원격 판독 전 과정을 하나로 통합해 의료진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토탈 AI 판독 플랫폼은 내년 상반기를 개발 완료 시점으로 잡았다. 이후 사업화를 추진한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생성형 AI 기반 의료 영상 진단 기술은 의료 정확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향상하는 혁신 기술”이라면서 “M4CXR 상용화로 딥노이드의 기술적 선도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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