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알피트로닉과 맞손…초고속 충전 시대 연다
||2025.09.09
||2025.09.0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르세데스 벤츠가 이탈리아 충전기 제조업체 알피트로닉과 손잡고 초고속 충전 인프라 확장에 나선다.
8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벤츠는 오는 2026년부터 유럽과 북미에서 알피트로닉의 신형 HYC1000 초고속 충전기를 도입해 최대 600kW 출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HYC1000 시스템은 최대 1000kW를 출력하며, 스마트 부하 관리를 통해 여러 충전 포인트에 전력을 분배할 수 있다. 벤츠 CLA 모델 기준, 10분 충전으로 약 325km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벤츠는 1메가와트(MW)급 충전 시스템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주유소 수준의 충전 속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벤츠 충전 허브는 모든 전기차 운전자에게 개방되지만, 벤츠 소유자는 자동 경로 안내, 충전 예약 등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MB.차지 퍼블릭(MB.CHARGE Public) 서비스를 통해 약 250만개 이상의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독일, 미국, 중국, 오스트리아, 일본 등에서 80개 이상의 충전 허브가 운영 중이며, 이는 향후 8개국으로 확장, 오는 2030년까지 1만개 이상의 충전 포인트가 구축될 계획이다.
벤츠는 자체 네트워크 구축 외에도 유럽 아이오니티(IONITY), 북미 아이오나(IONNA), 중국 아이오니치(IONCHI) 등과 협력해 글로벌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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