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츠앱 보안 논란…전직 보안 책임자 "1500명 개인정보 접근 가능" 주장
||2025.09.09
||2025.09.0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왓츠앱 전 보안 책임자가 메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왓츠앱이 심각한 보안 결함을 방치했다고 폭로했다.
8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는 아타울라 바이그가 2021년 왓츠앱 보안 책임자로 합류한 후, 약 1500명의 왓츠앱 엔지니어가 사용자 데이터에 무단 접근할 수 있는 허점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를 경영진에게 보고했지만, 오히려 성과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후 해고됐다고 밝혔다.
바이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미 노동부에 관련 문제를 신고했으며, 메타가 투자자들에게 보안 리스크를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메타는 바이그의 주장을 일축하며, "보안은 매우 중요한 영역이며, 그의 주장은 퇴직 직원의 왜곡된 주장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미국 노동부에 신고한 후 해고됐으며, 메타는 이를 성과 부진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바이그는 회사가 보안 문제를 은폐하려 했으며, 이를 폭로한 자신을 부당하게 해고했다고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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