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證 “카카오, 챗GPT 탑재 등 이벤트 주목… 목표가 상향”
||2025.09.09
||2025.09.09
현대차증권이 카카오에 대해 4분기(10~12월) 챗GPT 탑재 등 이벤트가 연달아 발생하며 강한 상승 동력을 갖고 있다고 9일 평가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전날 카카오의 주가는 5만9200원이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오는 4분기 세 가지 이벤트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카카오톡 개편 ▲챗GPT 탑재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등 이벤트가 연속 발생하며 강한 모멘텀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카카오톡 개편은 이달 23일부터 시작되는 이프 카카오에서 공개된 이후 2주 이내에 적용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SNS화를 예고한 친구탭(1탭)은 공개 범위 설정을 통해 기능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며 “오픈채팅탭(3탭)은 유명 인플루언서 숏폼과 카카오 계열사 자체 콘텐츠로 동영상 피드 서비스를 출범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카카오톡 체류시간과 광고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챗GPT 탑재가 AI 검색의 대중화를 이끌 지도 주목해 볼만하다. 김 연구원은 “구체적인 서비스 형태 및 요금제는 이프 카카오에서 공개될 것이며, 출시는 10월 말에서 11월 초로 기대한다”며 “두 플랫폼의 결제 정보를 연동함으로써 기존 챗GPT 가입자들도 카카오톡에서 서비스를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고, 카카오톡에서 챗GPT를 신규 가입한 유저들도 카카오톡 및 챗GPT 앱에서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11월 말 선보일 AI 에이전트 서비스는 캘린더, 커머스, 멜론, 맵 등 내부 서비스로 먼저 출시하고 향후 모빌리티, 페이를 거쳐 다양한 외부 플랫폼까지 연계되는 형태로 진화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특정 날짜의 일정을 요약 정리하고, 이동이 필요한 경우 택시를 호출해 주거나 여행 일정에 대한 추천, 예약,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를 제안하는 등의 형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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