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카놀라유 때문에 중국 전기차 관세 조정 한다고?
||2025.09.08
||2025.09.0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캐나다가 중국산 전기차에 부과한 100% 관세를 완화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5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캐나다의 이번 결정은 캐나다산 카놀라유에 대한 중국의 보복 관세와 맞물려 있다.
캐나다는 현재 중국산 전기차에 100%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중국산 철강 및 알루미늄에도 25% 관세를 적용했다. 이는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전기차에 관세를 부과한 이후 캐나다도 중국의 불공정 경쟁을 이유로 동일한 조치를 취한 결과다.
하지만 이후 중국이 캐나다산 카놀라유에 76%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면서 캐나다 서부 농업 지역이 직격탄을 맞았다. 캐나다는 세계 최대 카놀라유 생산국이고 중국은 최대 소비국인 만큼, 이번 중국의 조치는 캐나다 농업에 큰 타격을 줬다. 특히 보수 성향이 강한 서스캐처원과 앨버타 주정부는 카놀라유 산업 보호를 위해 중국 전기차 관세 철회를 요구하며 압박을 가하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현재 관세 정책을 재검토 중이며, 서스캐처원 주지사가 직접 중국을 방문해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중국은 캐나다 정부의 관세 조정 가능성을 감지하고, 카놀라유 관세 시행을 일시적으로 유예한 상태다. 캐나다 정부가 관세를 완화할 경우, 중국산 전기차가 북미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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