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판 오픈AI ‘미스트랄 AI’의 모든 것…성장 전략 분석
||2025.09.08
||2025.09.0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프랑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미스트랄 AI가 오픈AI의 대항마로 떠오르며 유럽 AI 산업의 중심에 섰다.
7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미스트랄 AI는 AI 어시스턴트 '르 샤(Le Chat)'와 여러 AI 모델을 개발한 프랑스 기업으로, 프랑스 내 가장 유망한 테크 스타트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는 현재 140억달러 규모의 투자 라운드를 진행 중이며, 이는 2024년 6월 60억달러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미스트랄 AI는 자사를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이고 독립적인 AI 연구소'로 소개하며, 오픈AI와 경쟁할 유일한 유럽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스트랄 AI는 2023년 설립 이후 오픈소스 AI 모델을 개발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챗봇 '르 샤'는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출시 2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프랑스 iOS 앱스토어 무료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다.
2025년 7월, 미스트랄 AI는 르 샤에 딥 리서치 모드, 다국어 지원, 이미지 편집 기능 등을 추가하며 AI 챗봇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미스트랄 OCR, 미스트랄 코드 같은 AI 개발 툴을 선보이며 기업 시장을 겨냥한 비즈니스 모델도 확장 중이다.
미스트랄 AI는 오픈소스 모델을 제공하면서도 일부 상용 모델은 유료화하는 전략을 택했다. 르 샤의 프로 버전은 월 14.99달러에 제공되며, 기업 대상 API와 맞춤형 모델 라이선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미스트랄은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자사 AI 모델을 애저 플랫폼을 통해 배포하는 동시에 1500만유로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후 엔비디아, 삼성전자, IBM, 스텔란티스 등과 협력하며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가능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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