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인스타 ‘샤오홍슈’, 기업가치 310억달러 돌파…美 틱톡 견제 속 부상
||2025.09.05
||2025.09.05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알려진 샤오홍슈(레드노트)가 최근 거래에서 3개월 만에 기업가치 310억달러를 기록하며 중국 스타트업 투자 열기를 증명했다.
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인용한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이번 샤오홍슈의 지분거래는 GSR벤처스의 투자 포트폴리오 문서에서 확인됐다.
해당 문서에서 샤오홍슈 지분은 2025년 상반기 동안 GRS 펀드 총 자산의 9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샤오홍슈의 기업가치는 올해 3월 260억달러에서 6월 310억달러로 급등했다.
샤오홍슈는 올해 틱톡의 미국 내 퇴출 위협 속에서 대체 플랫폼으로 부상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중국 정부가 민간 기업 지원을 약속하면서, 중국 스타트업 시장의 회복을 상징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04년 설립된 GSR 벤처스는 현재 37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 중으로, 디디추싱, 호라이즌 로보틱스를 포함해 100개 이상의 중국 대표 테크 기업에 투자해 왔다. 이번에 주목받은 펀드는 세계 최대 연기금 및 미국 대학 기금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샤오홍슈의 초기 투자자로는 젠펀드(ZhenFund), 티안투 캐피탈(Tiantu Capital), GGV캐피탈 등이 있으며, GGV는 최근 그래니티 아시아(Granite Asia)와 노터블 캐피탈(Notable Capital)로 분리됐다. 일부 투자자들은 샤오홍슈가 곧 상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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