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핫이슈] AI 스타트업 양분화 뚜렷...독자 성장이냐 매각이냐
||2025.09.04
||2025.09.0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 AI 업계가 지속적인 투자 유치를 통한 독자 노선 진영과 큰 회사로 팔리는 곳들로 뚜렷하게 나눠지는 양상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AI 시장 판세 역시 점점 대형 업체 위주로 재편되는 모양새다.
특히 유력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사들의 몸값이 계속해서 을 올려가며 투자 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픈AI는 지난달 83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3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오픈AI는 제품 테스트 플랫폼 스탯시그도 11억달러 규모에 인수하기로 했다. 오픈AI 경쟁사중 하나인 앤트로픽도 최근 130억달러 규모 시리즈 F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 가치를 1830억달러로 끌어올렸다. 엔터프라이즈 AI 기업 코히어도 최근 5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코히어는 기업 가치를 68억달러 규모로 평가받았다
ㆍ오픈AI, 83억달러 투자 유치…기업가치 3000억달러 돌파
ㆍ오픈AI, 제품 테스트 플랫폼 스탯시그 11억달러에 인수
ㆍ앤트로픽, 1830억달러 가치로 130억달러 투자 유치
ㆍ엔터프라이즈 LLM 코히어, 68억달러 가치로 5억달러 투자 유치
엔터프라이즈 고객 서비스 분야 AI 에이전트 스타트업 시에라(Sierra)가 3억5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시에라 회사 가치는 1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ㆍAI에이전트 시에라, 3억5000만달러 투자 유치 눈앞...시총 100억달러
코딩 AI판도 M&A가 활발하다. 커서 개발사 애니스피어나 러버블 같은 코딩AI 스타트업들은 계속 투자를 유치하며 독자 성장 노선을 표방하고 있지만 윈드서프 등 큰 회사로 매각행을 택하는 회사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엔비디아도 최근 코딩 AI 스타트업 솔버(Solver)를 인수했다.
ㆍ코딩AI판 M&A 확대일로...엔비디아도 코딩AI 에이전트 솔버 인수
다른 분야에서도 AI 관련해 M&A가 활발하다.
AI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CoreWeave)는 에이전트 학습 스타트업 오픈파이프(OpenPipe)를 인수한다. API 관리 솔루션 기업 콩(Kong)이 오픈소스 기반 사용량 측정 및 과금 플랫폼 개발사 오픈미터(OpenMeter)를 인수한다. 콩은 자사 API 플랫폼 ‘콩 커넥트(Kong Konnect)’에 수익화 기능을 추가해 API, AI 토큰, 데이터 스트림을 측정하고 가격을 책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 내부 데이터를 AI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바꿔주는 벡터 데이터베이스 분야 대표적인 스타트업들 중 하나인 파인콘이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유니포어는 AI 기반 자동화 시장에서 지분 확대를 위해 오비 AI와 오토노메이트를 인수했다.
ㆍ코어위브, AI에이전트 학습 스타트업 오픈파이프 인수
ㆍ콩, 오픈미터 인수...API·AI 가격 책정 지원
ㆍ벡터DB 유망주 파인콘, 매각 검토...오라클·스노우플레이크 등 잠재 인수자로 거론
ㆍ유니포어, AI 자동화 역량 강화 위해 오비 AI·오토노메이트 인수
한때 15억달러 기업 가치를 인정 받은 AI 스타트업 '빌더AI'는 파산해 청산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다.패스트 컴퍼니로부터는 오픈AI와 구글 딥마인드에 이어 세번째로 가장 혁신적인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던 회사가 문을 닫는 것이어서 테크판에서 관심을 끄는 모습이다.
ㆍ한때 몸값 15억달러...AI 유니콘 '빌더'는 왜 몰락했을까
AI를 직접 개발하거나 활용하려는 국내외 테크 기업들 행보는 이번 주에도 계속됐다.
웹 퍼블리싱 플랫폼 워드프레스는 AI 개발 툴 '텔렉스(Telex)'를 공개했다. 텔렉스는 사용자가 텍스트, 이미지, 칼럼 등 웹사이트 요소를 쉽게 생성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로, 단순한 마케팅 애니메이션 제작도 지원한다. 왓타임은 자사 올인원 채용 솔루션인 ‘라운드HR(roundHR)’에 AI 채팅 기반 채용 데이터 분석 기능을 선보였다
ㆍ워드프레스, AI 개발 툴 '텔렉스' 공개..."AI가 웹사이트 구축 혁신할 것"
ㆍ왓타임, 라운드HR에 AI 채팅으로 채용 데이터 분석 기능 선봬
메타가 자사 서비스에서 AI 기능 강화를 위해 경쟁사인 구글이나 오픈AI와 손을 잡을 수도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AI 스타트업 xAI는 AI 코딩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xAI는 에이전틱 코딩 모델을 공개하며 빠르고 경제적이라는 점을 부각했다.
ㆍ메타, 외부 AI 활용 확대...경쟁사 오픈AI·구글 제미나이까지 검토
ㆍ코딩AI 레이스 열기 고조... 일론 머스크의 xAI도 본격 가세
메가존클라우드는 GC녹십자 품질문서 작성 효율화를 위한 AI 기반 시스템을 구축했다.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다올티에스는 모코엠시스, 애자일소다와 지능형 문서중앙화 기반 AI 시스템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와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AI, 인프라, 보안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업을 확장한다.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은 ‘AI 자소서 코칭’ 서비스를 선보였다. 전자서명 및 계약관리 솔루션 기업 모두싸인은 인공지능(AI) 기업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와 한국형 계약 특화 AI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ㆍ메가존클라우드, GC녹십자 ‘AI기반 품질문서 작성 지원’ 시스템 구축
ㆍ다올티에스, 모코엠시스·애자일소다와 지능형 문서중앙화 AI 시스템 구축 협력
ㆍ구글 클라우드, 뤼튼테크놀로지스와 AI 협력 확대
ㆍ사람인, AI 자소서 코칭 서비스 시작
ㆍ모두싸인-업스테이지, 계약 특화 AI 모델 및 솔루션 기술 협력
오픈AI는 국내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티브 랩 서울’을 열고 국내 창작자 지원을 본격화한다.
ㆍ오픈AI, ‘크리에이티브 랩 서울’ 출범...국내 창작자 지원 본격화
AI 추론 플랫폼 기업 프렌들리AI(FriendliAI)는 2000만달러 규모 시드 익스텐션(Seed Extension) 라운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ㆍAI 추론 플랫폼 프렌들리AI, 2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
기업들이 보안과 관련해 직면한 문제 중 하나는 인력난이었다. 보안 위협은 양과 질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데, 여기에 대응하는 전문 인력들을 확보하기가 어렵다는 것이었다. 그런 만큼 AI를 통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해 보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IBM에서 분사한 대형 IT서비스 업체인 킨드릴이 AI를 활용하는 사례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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