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AI 컴퓨팅 센터 등 2026년 시책 392건 발굴
||2025.09.03
||2025.09.03

천안시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 사업 공모, 지역 우수기업 전담 관리제 운용등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선제 대응하는 내년 시책을 내놓았다. 시민 일상 안전과 도시 지속 성장을 보장하는 스마트 시티를 구현한다.
시는 3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2026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시정 전 분야에 걸친 시책 392건을 발굴,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책은 성장·안전·동행이라는 3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주권 정부 주요 정책 과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중장기적 도시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문화·경제·교통·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됐다.
천안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지속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주요 시책은 △천안 중부권 AI 컴퓨팅 센터 구축 추진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 △R&D·복합전시산업(MICE) 조성을 통한 미래 성장거점 구축 △스타트업 창업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 구축 등이다.
지역경제 재도약을 목표로 △천안형 지역 우수기업 전담 관리제 운용△2026 C-TRAD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우리 동네 상권 UP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한 도로·교통·도시 인프라 구축과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2040 천안 도시기본계획 수립 △성환 혁신지구 조성 △AI 신호제어 시스템을 통한 꼬리물기 없는 스마트 교차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상에서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민간 사업장·착공 현장 안전 컨설팅 △공동주택 지하 전기차 화재 감지 경보 및 감시시스템 구축 지원 등 전 분야에 걸쳐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아울러 맞춤형 기후적응 정책과 환경 인프라 강화도 함께 추진한다.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 △재해 맞춤 예방사업△기후변화 대응 C-스마트팜 기술 보급 등을 추진해 실질적인 안전성과 회복력을 갖춘 '안심 청정 도시 천안' 구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천안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다양한 시책에 대해 보완하고 예산 반영 검토를 거쳐 핵심 현안 사업과 함께 내년 주요 업무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시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정책은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다”라며, “시민의 삶 한가운데에서 실질적 변화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전 직원이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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