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샤오펑, 전기차 월간 판매 신기록…8월 169% 증가
||2025.09.03
||2025.09.0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샤오펑(XPENG)이 8월 전기차 3만7709대를 인도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3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샤오펑의 8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3% 증가했으며, 이는 샤오펑의 월간 판매 신기록이다. 2025년 1~8월 누적 판매량은 25만1615대로,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했다.
샤오펑은 지난해 11월 이후 생산과 판매를 대폭 확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최근 판매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향후 성장 지속 여부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샤오펑은 신형 P7 모델을 출시하며 판매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또한, 샤오펑은 인공지능(AI) 기반 공동운전 시스템 XNGP의 도시 주행 활성 사용자 비율이 8월 기준 85%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율주행 기술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샤오펑은 신모델 출시와 AI 기술 강화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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