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창의력·문제해결력·소통 역량 기르는 ‘미래인재 육성 전문강사’ 키운다
||2025.09.03
||2025.09.03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경기 SW미래채움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W미래채움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 지원으로 경과원과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운영하는 대표 디지털 인재양성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청소년들에게 AI·SW 교육을 실행하는 경기 SW미래채움 위촉 강사 80명을 대상으로, 5D PBL(Discover, Define, Design, Develop, Deliver) 교육 모델 기반 교수법을 집중 훈련의 장이었다
강사들은 학생 입장에서 직접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경험하도록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AI·SW 교육이 단순한 기능 습득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도하며, 실제 제작과정을 통해 사고의 폭과 경험을 확장하는 과정임을 다시금 인식했다.
첫째 날에는 입소식과 특강을 시작으로 팀빌딩, 디지털 기술 학습, 문제 정의 및 아이디어 도출, 프로토타입 설계·제작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강사들은 마이크로비트 교구를 활용해 우리 사회 포용력을 주제로 팀 간 소통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미디어아트 작품을 제작했다.
둘째 날에는 팀별로 완성된 결과물을 시연·발표하고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았다. 총 16개 작품 중 '나를 위한 따뜻한 힐링 밥상'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기울기 센서와 네오픽셀 LED를 활용해 따뜻한 식탁 분위기를 구현함으로써, 마음과 몸을 위로하는 힐링 솔루션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경과원은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강사들과 함께 향후 PBL 교수법을 실제 수업에 적용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AI·SW 학습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의 품질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준우 미래산업전략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배운 교수법과 프로젝트 경험이 현장 교육에 잘 스며들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를 바란다”며 “앞으로 도내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정보소외지역과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도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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