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85%가 과제에 AI 활용…18%는 "대학 가치 하락"
||2025.09.03
||2025.09.0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대학생 85%가 과제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학업 윤리와 대학의 가치 변화에 대한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인사이드하이어에드(IHE)가 실시한 이번 조사에는 미국 내 166개 2년제 및 4년제 대학에서 104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응답자 중 85%가 지난 1년간 과제에 생성형 AI를 활용했으며, 주요 용도로는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55%), 학습 보조(50%), 시험 준비(46%)가 꼽혔다. 반면, 과제 대행(25%)이나 논문 작성(19%)에 AI를 사용한 학생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AI가 학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AI를 활용한 학생 중 55%는 “학습 능력과 비판적 사고에 긍정적·부정적 효과가 공존한다”고 답했으며, 27%는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학생들이 학업 윤리 규정을 어기며 AI를 활용하는 이유로는 성적 압박(37%), 시간 부족(27%), 학문적 무관심(26%)이 지목됐다.
AI가 대학의 가치에 미친 영향을 묻는 질문에는 35%가 ‘변화 없음’, 23%가 ‘가치 상승’, 18%가 ‘가치 하락’이라고 응답했다. 25%는 "가치에 대한 생각이 변했지만,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인사이드하이어에드는 “AI가 대학의 가치를 급격히 떨어뜨리진 않았지만, 학생들의 인식에 변화를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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