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코스피 이전상장 무산…내실 경영 강화 선언
||2025.09.02
||2025.09.02

코스메카코리아가 코스피 이전상장 예비심사에서 승인을 받지 못했다고 2일 밝혔다. 다만 이번 과정을 통해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 효율성 제고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내실 경영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글로벌 화장품 ODM 전문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심사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성과와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3개년 실적을 기준으로 2022년 말 대비 2024년 말 매출은 31.3%, 영업이익은 482.2%, 당기순이익은 794.4% 성장했으며, 2024년 말 부채비율은 68.4%를 기록했다.
회사는 코스피 이전상장 준비 과정에서 △사외이사 선임 위원회 구축 △지배구조 투명성 고도화 △경영 효율성 제고 등 주요 성과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단순한 상장 여부를 넘어 기업 내실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잠재력을 확고히 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형식적 상장보다 중요한 것은 본질적인 기업 가치와 주주 이익 및 신뢰이며, 코스닥 시장에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며 더 큰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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