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온네트워크, 경상국립대에 초고속 와이파이 구축
||2025.09.01
||2025.09.01

케이온네트워크가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초고속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구축한다.
경상국립대에 설치된 Wi-Fi서비스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한 모바일핫스팟네트워크(MHN)가 적용됐다. 이는 무선망을 위한 백홀로 10G급 기술이 적용됐다.
백홀기술에 따라 5G급 무선망의 속도가 결정되는데 MHN은 현재 4.8Gbps의 속도를 갖췄다. 이동통신사의 5G 백홀 속도는 일반적으로 1Gbps 수준이다.
경상국립대 설치된 Wi-Fi서비스는 굴착이나 관로 등의 별도 작업 없이 대부분의 무선망을 활용해 구성했다. 교내 통신망 설치의 경우 주로 기존 통신이나 전기관로를 이용하지만 이번에 설치된 Wi-Fi 서비스는 전기선 인입을 제외하고는 무선망을 통해 구축했다.
이번 Wi-Fi 서비스는 대운동장, 야외공연장 전역, 농구·족구장 주변, 민주광장 등 교내 학생 및 행사 등으로 밀집도가 높은 장소에 설치됐다. 이번에 구축된 MHN 대학망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등 연구과제 수행에도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온네트워크는 MHN기술을 기반으로 대학을 중심으로 하는 망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향후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내 사용실태를 검증한 이후 칠암캠퍼스와 창원캠퍼스, 통영캠퍼스 등에도 대학망 서비스를 구축해 편리한 Wi-Fi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상국립대는 MHN장비의 백홀에는 SK브로드밴드가 1Gbps급 백본망(인터넷망)을 우선 공급하고 향후 사용자수가 확대되면 최대 10Gbps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조윤성 케이온네트워크 부사장은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서비스되는 MHN 대학망 사업에는 10G급 장비로 구성된 보다 빠른 Wi-Fi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MHN 기술이 적용된 와이파이 서비스를 국내 주요 거점대학교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주요시설, 산업현장 등 다양한 지역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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