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꼬북칩’, 佛 까르푸 전 매장 동시 입점
||2025.09.01
||2025.09.01
오리온은 최근 프랑스 까르푸 전 매장에 '꼬북칩'이 입점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나라 스낵 브랜드가 프랑스 전역 1200여개 대형마트 점포망을 가진 까르푸에 동시 입점한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9월 영국, 스웨덴, 아이슬란드 등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 이후 약 1년만의 성과다. 이번 입점은 신규 브랜드 입점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까르푸 바이어들이 꼬북칩의 상품성을 높게 평가하면서 성사됐다.

꼬북칩은 이미 세계 최대 요리 매거진 '올레시피스'에 집중 소개되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K스낵으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메이드 인 코리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꼬북칩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프랑스에 출시된 첫 제품은 지난 2018년 '품절대란'로 이어진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다.
오리온 꼬북칩은 현재 미국을 비롯해 영국, 스웨덴, 호주, 캐나다 등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중국, 베트남 등 해외법인에서는 현지 생산해 각 내수시장에 판매 중이다. 최근에는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국과 아프리카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중동의 아랍에미리트까지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 8월 착공한 진천 통합센터를 '수출 전진기지'로 만들어 해외시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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