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5, 시속100㎞ 트럭으로부터 18개월 쌍둥이 지켜냈다
||2025.08.29
||2025.08.29
[더퍼블릭=조두희 기자]현대차그룹은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후방 추돌 사고에서 18개월 쌍둥이를 안전하게 지켜낸 아이오닉 5의 사례를 소개했다.
‘셰인 배럿(Shane Barrett)’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용자는 최근 본인이 직접 겪은 교통사고 경험을 SNS에 공유했다.
그는 “시속 88㎞(55마일) 도로에서 좌회전을 하려고 정차해 있었는데 뒤에 오던 차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충돌했다”며 “경찰도 현장에서 스키드 마크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그 차가 얼마나 빨랐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아마도 시속 96㎞(60마일)보다 빨랐을 것”이라고 사고 당시 정황을 알렸다.
작성자는 차에 함께 탑승하고 있던 가족 모두 약간의 찰과상을 제외하고는 심각한 부상은 없었다며 “아이오닉 5는 특히 뒷좌석에 앉아있던 18개월 된 쌍둥이를 안전하게 지켜내며 제 역할을 다했다”고 전했다.
그가 게시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은 사고로 인해 후면부가 파손된 아이오닉 5와 상대 픽업트럭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오닉 5는 후면부 범퍼와 트렁크가 당시 충격으로 심하게 구겨지고 파손됐음에도 불구하고 승객 공간과 뒷좌석에 설치된 카시트는 온전한 모습이었다.
해당 게시글의 다른 SNS 이용자도 “우리도 23년에 거의 40대 가까운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에서 아이오닉 5에 탑승하고 있었고, 후방 추돌 후 180도 가까이 회전하며 여러 번 충격을 받았지만 탑승객 모두 경미한 부상을 입는데 그쳤다”는 사례를 공유했다.
국내 자동차 온라인 카페에도 해당 사례가 공유됐으며, 카페 회원들은 탑승객들이 무사함에 대해 안도하는 반응과 함께 아이오닉 5의 안전성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응을 보였다.
아이오닉 5는 후방 추돌 시 리어 멤버의 변형을 의도적으로 발생시켜 충격을 흡수하면서도 하부 멤버는 핫 스탬핑 강판으로 보강해 세이프티 존의 변형과 배터리 손상을 방지하고 있다.
또 측면·전면 충돌 시에도 발생하는 충격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아이오닉 5는 지난 3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받으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췄다고 인정받았다.
한편, 현대차그룹의 차량 안전성은 과거에도 사고로부터 탑승객을 지켜낸 사례들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지난 21년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행사 차량으로 지원된 제네시스 GV80 차량을 운전 중 차량이 여러 번 구르며 전복되는 사고를 당해 다리 부상을 입었다. 당시 사고 현장을 조사한 경찰은 차량 앞면과 범퍼는 완파됐으나 내부는 대체로 손상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22년 12월에는 현대차 아반떼 N을 탑승한 커플이 미국 협곡에서 91m를 굴러떨어지고도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SNS 및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같은 해 5월에는 체코 출신 아이스하키 선수 야르오미르 야르그가 EV6를 타고 도로를 달리던 중 트램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으나 한쪽 손에 경미한 부상만 입은 채 멀쩡히 차량에서 하차해 주변 사람을 놀라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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