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리더십’ 흔들리는 아마존…유연근무·보상 체계 변화 필요
||2025.08.29
||2025.08.2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이 인공지능(AI) 인재 확보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 내부 문서와 관계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보상 체계와 사무실 복귀 정책이 문제로 지목된다.
2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아마존이 AI 인재 영입에서 밀리고 있으며, 경쟁사들은 공격적인 보상과 유연근무 정책으로 인재를 끌어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마존의 보상 체계는 고정된 급여 밴드와 후반부에 집중된 스톡옵션으로 구성돼 경쟁사 대비 매력도가 떨어진다. 이로 인해 AI 전문 인재들이 메타, 구글, 오픈AI 등으로 이동하는 상황이다. 내부 문서에서도 "아마존이 AI 분야에서 뒤처져 있으며, 보상 체계와 사무실 복귀 정책이 인재 확보를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아마존의 사무실 복귀 정책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직원들은 특정 허브로 이동하지 않으면 해고될 위험이 있으며, 이로 인해 AI 인재 확보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오라클은 아마존의 엄격한 근무 정책을 활용해 600명 이상의 직원을 영입했다.
아마존은 최근 AI 스타트업 어뎁트(Adept)의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루안을 영입하며 대응에 나섰지만, 핵심 AI 리더들의 이탈이 계속되고 있다. 아마존 측은 "AI 인재 확보를 위해 보상과 근무 정책을 조정할 것"이라 밝혔지만, 변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내부 우려가 쉽게 가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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