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독일서 수십억유로 결제 차단…보안 허점 드러나
||2025.08.29
||2025.08.2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결제 서비스 페이팔이 독일 은행들로부터 수십억유로 규모의 결제를 받지 못한 사실을 29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이번 문제는 2025년 8월 중순부터 페이팔의 보안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발생했다. 그 결과, 부정 결제나 불법 거래를 점검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러나 페이팔은 보안 기능이 중단된 상태에서도 서비스를 계속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부정 거래가 점검을 피해 처리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사태가 알려진 뒤, 독일 일부 은행은 페이팔을 통해 요청된 부정 거래를 확인했다. 이로 인해 일부 은행은 페이팔로 가는 모든 결제를 일시 중단했다. 이로 인해 처리되지 못한 금액은 정상 결제와 부정 거래를 합쳐 수십억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페이팔은 사용자의 계좌 잔액이 부족할 경우 경고를 보내는데, 이번에는 은행에서 송금이 중단됐음에도 시스템이 "계좌 잔액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사용자에게 경고가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팔 측은 "기술적 문제로 보안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작동하지 않았으나 현재는 정상 복구됐다"고 밝혔지만, 독일 내 결제 실패 사례는 여전히 보고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페이팔의 보안 신뢰도와 금융 시스템 의존성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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