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中 법인 BBA, 20년만에 누적생산 350만대 달성
||2025.08.29
||2025.08.29
BMW 그룹과 브릴리언스 오토의 합작법인인 BMW 브릴리언스 오토모티브(BMW Brilliance Automotive Ltd., BBA)는 중국 선양성에 위치한 다둥 공장의 누적 생산 대수가 35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2003년 BMW의 중국 내 첫 생산 기지로 설립된 이 공장은 BMW 중국 사업의 초석으로 자리잡았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350만대 가운데 5시리즈가 무려 200만대로 가장 큰 볼륨을 차지했다. 특히 다양한 버전의 5시리즈들이 눈에 띄는데 이 중 단연 시선을 사로잡았던 차는 휠 베이스를 연장시킨 5시리즈 롱휠베이스. 그리고 독특한 색상과 이름을 자랑하는 5시리즈 검은 전사(Black Warrior)라는 모델이 인기를 끌었다.
BMW 그룹은 공장의 역량을 높게 평가한다며 BBA 다동 공장장 토마스 미셸이 핵심 사명 ‘무결점’ 제품 제공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특히 공정 디지털화가 다른 공장과 크게 다른 점인데, 이는 공장 신경계라는 독특한 AI 기반 생산 시스템을 통해 달성률을 가속화할 수 있었다고 표현했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30개 이상의 생산 스테이션을 아우르는 시각 검사 플랫폼 AIQX(AI Quality Next)를 주목해야 한다. AIQX는 고해상도 카메라를 사용하여 주요 제조 단계를 실시간으로 포착하고, 클라우드 기반 AI 알고리즘은 잠재적 결함을 감지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 프로세스를 통해 주문 생성부터 차량 최종 조립까지 정밀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2024년 BBA의 중국 판매량은 전년 대비 15% 감소한 60만 3,800대를 기록했고, 수출은 전년 대비 37.3% 감소한 2만 1,300대를 기록했다. 이는 친환경차 경쟁 심화와 내연기관차 시장 위축이라는 이중고를 여실히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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