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 현황판 ‘플루온’ 내달 1日 개시
||2025.08.28
||2025.08.28

질병관리청이 다음 달 1일부터 인플루엔자 감시정보 통합 온라인 현황판 '플루온'을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발생 추이를 파악하고 조기 대응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입원환자, 바이러스 검출률 등 표본감시체계를 운영했다. 다만 각 감시정보가 분산된 탓에 종합적인 파악에 시간이 소요되고, 인쇄물 형태로 감시결과를 공개해 정보 접근성에 한계가 있었다.
새롭게 구축한 플루온은 인플루엔자 발생 추이를 볼 수 있는 6개 주요 감시지표와 예방접종률 정보를 담았다. '주요 발생 현황'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 등 주요 수치와 최근 4주간 변화추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발생 현황에서 각 항목의 '더보기'를 누르면 해당 지표에 대한 절기·주차·연령대별 현황을 원하는 조건으로 선택해 비교할 수 있다. 과거 데이터는 2017-18절기부터 제공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5일부터 플루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2025-26절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 1일부터 정식으로 개시하고, 매주 목요일마다 직전 주차(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의 인플루엔자 현황을 새롭게 공개한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플루온은 국민 누구나 인플루엔자 유행 상황을 쉽게 찾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축했으니 유용하게 활용하길 바란다”면서 “의료기관에는 인플루엔자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편리하게 전달되고, 일반 국민은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함으로써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실천에 더욱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