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온라인쇼핑협회,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신고센터 개소
||2025.08.27
||2025.08.27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27일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신고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신고센터는 온라인 유통 환경에서 발생하는 원산지 미표시·거짓표시 등 다양한 유형의 위반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협회가 구축한 자율관리체계의 일환이다.
최근 농수산물 온라인 거래 비중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알 권리 보장과 식품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에 협회는 신고센터를 통해 업계가 자율적으로 법령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산지표시와 관련된 소비자 불안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앞으로 온라인 유통 환경에서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등을 위반한 농수산물은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홈페이지 내 원산지표시 신고센터에 위반 사실을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 건은 협회가 사실관계를 우선 확인해 표시 변경을 요청한다.
필요 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 기관에 정식 검토를 요청한다. 관련 회원사와 입점업체에 표시 변경을 권고하는 등 유관 기관과 공동 대응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성현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회장을 비롯해 박순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김홍태 농림축산식품부 농축산위생품질팀장,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등 협회·정부·소비자단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온라인 유통 신뢰성 제고와 자율규제 중요성에 공감하며 뜻을 함께했다.
조성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신고센터 설립은 단순히 소비자의 민원을 접수하는 창구를 넘어, 협회가 자율규제 중심에서 업계를 대표해 소비자 신뢰를 지켜나가기 위한 초석”이라며 “회원사와 소비자간 신뢰 제고와 온라인 유통 전반의 투명성을 높여 업계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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