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푸른기술, “현대차 美 로봇 공장 신설”에 협동로봇 공동개발 ‘부각’
||2025.08.26
||2025.08.26
푸른기술(094940)의 주가가 급등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푸른기술의 주가는 오후 2시 3분 기준 전일 대비 27.25% 상승한 1만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미국 내 로봇 공장을 신설한다고 발표하자 현대위아와 협동로봇을 공동 개발하고 있는 푸른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4년간 미국 제철·자동차·로봇 등 미래 산업에 260억달러(약 36조1000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발표한 대미 투자금 210억달러에서 50억달러(약 6조9000억원)가 더 늘어난 규모로 이번에 추가된 금액은 미국 내 '로봇 공장 신설'과 '자동차 생산능력 강화'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3만대 규모의 로봇 공장을 신설하기로 하면서 로봇 분야가 새롭게 추가된 50억달러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새로운 로봇 공장을 미국 내 로봇 생산의 허브로 자리매김시켜 향후 확대될 로봇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등 미래 신기술과 관련된 미국 유수의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보스턴다이나믹스, 모셔널 등 현대차그룹 미국 현지 법인의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이에 관련주인 푸른기술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푸른기술은 무인 자동화기기 전문 기업으로, 정밀 메카트로닉스 기술과 AI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화 장치를 설계·제작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위아와 함께 협동로봇 '심포니-15'를 공동개발해 OEM 방식으로 납품하고 있어 현대차그룹의 로봇 공장 신설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푸른기술은 1997년 설립돼 200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메카트로닉스 기술 기업으로, 금융자동화·역무자동화·로봇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핵심 모듈사업에서 시스템사업으로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사업 규모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정밀 메카트로닉스 기술과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자동화, 역무자동화, 특수단말시스템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이를 토대로 협동로봇, 무인주차시스템, 시큐리티솔루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