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하다 “폐업 증가에 철거 문의 70% 급증”
||2025.08.26
||2025.08.26

웨이스트테크 기업 지구하다는 올해 1분기 철거 문의가 전 분기 대비 약 70%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실제 철거 폐기물 처리 비중도 20% 늘었다. 이같은 흐름은 공공 통계에서도 확인됐다. 국세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 신고 사업자는 100만8282명으로 처음 100만 명을 넘어섰다. 폐업률은 9.04%에 달했다. 자영업자 10명 중 1명이 가게 문을 닫은 셈으로, 내수 부진이 철거 수요를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구하다는 철거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자체 수집·처리하며 불법 처리 리스크를 줄이고, 데이터 기반으로 합리적인 견적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의 '희망리턴패키지 원스톱폐업지원'과 연계해 최대 100만원 지원 프로모션도 운영 중이다.
연간 5만 건 이상의 폐기물 데이터를 축적한 지구하다는 철거·수거 대행을 넘어 ESG 기반 '웨이스트테크 플랫폼'으로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박상원 지구하다 대표는 “폐기물 데이터는 금융이나 고용 지표보다 경기 변화를 더 민감하게 반영한다”며 “철거·폐기물 처리 증가는 불황의 체감 온도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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