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승인 없는 AI 활용↑…기업 보안 위협 커진다
||2025.08.26
||2025.08.2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직원들이 승인되지 않은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업무를 처리하면서 기업 보안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그림자 AI(Shadow AI)로 불리는 현상(승인되지 않은 플랫폼을 활용해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으로 인해 기밀 정보가 외부 플랫폼에 노출될 위험성이 증가되며, 해커들에게도 취약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제 비즈니스 기업 IBM과 포네몬 연구소(Ponemon Institute)의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기업의 20%가 그림자 AI로 인해 데이터 유출을 경험했으며, 평균 유출 비용은 698만달러에 달했다.
블룸버그는 내부 AI 도구 사용 역시 완벽한 보안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 보안 연구원은 포춘 500대 기업의 내부 AI 시스템을 단 47분 만에 해킹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어 기업들은 AI 도입 시 보안 예산을 별도로 책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업들이 AI 활용을 막기 어려운 만큼, 승인된 도구를 제공하고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AI 활용을 완전히 차단하기보다는, 투명한 가이드라인과 승인된 툴의 제공을 통해 통제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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