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트럼프 행정부와 지분 거래에 ‘부작용’ 경고…국제 판매 차질 가능성
||2025.08.26
||2025.08.2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텔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자사 지분 10%를 취득하는 것과 관련해 주주와 국제 판매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5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는 인텔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인용해 이번 거래가 주주, 직원, 고객, 외국 정부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부정적 반응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인텔의 우려는 국제 판매에 집중돼 있다. 지난해 인텔 매출의 76%가 미국 외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미국 정부와의 긴밀한 관계가 글로벌 고객들과의 협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정치적 변화로 인해 향후 거래가 무산되거나 주주들에게 추가적인 리스크를 초래할 가능성도 언급됐다.
이번 거래는 상무부가 4억3330만주를 확보하는 조건으로, 기존 주주들의 지분 희석을 초래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거래를 "미국에 큰 이득이 되는 협약"이라고 평가했지만, 인텔은 정부 지분이 기업 전략에 제약을 가할 수 있으며, 주주 권한 축소와 잠재적 거래 제한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인텔은 이번 거래의 재무, 세금, 회계적 영향을 아직 완전히 분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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