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고성능 전기차 ‘GV60 마그마’ 3분기 양산
||2025.08.23
||2025.08.23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자사 첫 고성능 전기차 ‘GV60 마그마’를 올 3분기 중 양산을 시작한다.
21일(현지시각) 타이론 존슨(Tyrone Johnson) 현대자동차그룹 유럽기술연구 소장은 독일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GV60 마그마는 현대차 '아이오닉 5 N'과 기아 'EV6 GT'와 많은 부품을 공유하지만 일부 특수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지금까지 선보인 고성능 모델과 다른 차원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말했다.
이어 “GV60 마그마는 한국에서 개발됐지만 앞으로 모든 마그마 모델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현대차 유럽 기술 연구 센터에서 개발 및 튜닝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독일에서 개발된 마그마 모델을 2027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 중에는 GV80·G80 마그마가 포함된다.
타이론 존슨 소장은 “마그마는 아이오닉 5 N보다 더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라며 “N은 코너링 악동이고 마그마는 트랙과 일상을 아우르는 정교한 드라이빙 머신”이라고 강조했다.
제네시스 GV60 마그마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하며 84킬로와트시(kWh) 용량의 배터리팩이 탑재된다. 또 아이오닉 5 N과 같은 듀얼 모터 구성이며 최고출력은 기본 641마력, 오버부스트 시 최대 650마력을 발휘한다.
허인학 기자
ih.he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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