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90, 미국 특허청에 코치도어 시스템 특허
||2025.08.22
||2025.08.22
최근 미국 특허청(USPTO)에 제네시스 GV90에 적용 중인 코치도어 시스템에 대한 특허 내용이 공개됐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카에 먼저 선보였던 코치도어 시스템 양산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제네시스가 미국 특허청에 낸 자료에 따르면 코치도어의 힌지 부분과 도어 래치 여러 부분이 정밀하게 맞물리며 닫히는 복잡한 과정이 드러난다. 참고로 코치 도어는 B필러 없이 앞 뒷문 모두 양문형 냉장고처럼 열리는 방식이다. 문을 모두 열면 거대한 개구부가 펼쳐지는 탓에 SUV를 경험하는 데 전혀 다른 차원의 느낌이 들 정도다.
이번 공개된 제네시스 GV90 특허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문이 닫힐 때 도어와 B필러 위치 상하부 끝단에 다수의 래치(걸쇠)를 맞물리도록 만들었다. 특히 B필러가 없는 탓에 리드 스크류를 통해 하중을 전달하는 활주 표면을 사용하는 나사산식 구동 스크류를 적용했다. 자동차에 이 방식은 문이 닫힐 때 ‘철컥’하는 소리가 거의 나지 않고 고스트 클로징 기능과 같이 차분하게 닫힌다.
이번 특허는 제네시스가 네오룬 콘셉트를 유지함으로서 대형 럭셔리 SUV에 존재감을 보여주려는 전략으로 볼 수 있다. 특허를 통해 실제 양산까지 실현하고 다수의 스파이샷을 통해 실제 엔지니어링 단계에 도달한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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