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2027년 유럽 전기차 시장 진출 공식화…중국 내수 공급난 속 전략 발표
||2025.08.21
||2025.08.21
● 샤오미, 2027년 유럽 전기차 시장 진출 공식 발표
● 현재 SU7·YU7 모델 출고 대기 최대 58주…중국 내수 공급난 심각
● 2분기 전기차 매출 206억 위안, 인도량 전년 대비 197% 증가
● 혁신 사업 부문 영업이익률 26.4%로 개선…흑자 전환 기대
중국 샤오미가 2025년 8월 19일 실적 발표와 함께 오는 2027년 유럽 전기차 시장에 공식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현재는 진출을 위한 연구와 준비 단계에 있으며, 우선 중국 내수 공급 안정화에 집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샤오미는 지난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 행사에서도 같은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샤오미는 현재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생산량 부족을 겪고 있다. 주력 모델인 SU7의 출고 대기 기간은 41주, 또 다른 모델인 YU7은 58주에 달한다.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지난 2월 생방송에서 “중국 내수 시장 공급을 우선시하고, 해외 진출은 2027년부터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실적 발표에서 공개된 2분기 재무 지표는 전기차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샤오미의 전기차 사업 매출은 206억 위안(약 3조 8,000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전기차와 AI를 포함한 혁신 사업 부문의 총이익률은 26.4%로 1분기(23.2%)와 전년 동기(15.4%) 대비 뚜렷한 개선세를 기록했다.
특히 전기차 인도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7.73% 증가한 8만 1,302대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샤오미는 지난 3년간 300억 위안 이상을 전기차 사업에 투자하며 대규모 적자를 기록해 왔지만, 이번 2분기 실적을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월별 또는 분기별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샤오미의 유럽 전기차 시장 진출은 테슬라, 폭스바겐, 현대차·기아 등 기존 강자들과의 경쟁 구도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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